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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글

애덤 사랑해요

= 쥐씨 2011. 5. 30. 23:10




25일 마룬파이브 내한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맨 앞줄인데 이노무 현대카드가 인파의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입장도 공연 1시간 40분전부터 시키고 물품보관소도 아예 운영하질 않고( -_-) (그래서 한참 늦게 들어가서 천번대 이상 줄이 밀려났고)
솔직히 말하면 바리바리 짐많고 회사원이라 운명적으로 칼퇴해도 늦게 도착할 수밖에 없는 동행인 윤진언니를 보며

'아 역시 콘서트는 혼자가 진리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했습니다. 그랬지만 역시 옆에서 같이 흔들어 줄 사람이 있어야 제 맛이긴 합니다.




아직 공연장 찍고온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한 두달 된거 같이 아득합니다. 



 5일 샘 안나는 으네언니커플 인터뷰
 6일 여자의 맥시멈을 확인한 으네언니커플 웨딩촬영장 습격
15일 목장이 잠정적으로 해체 될 '뻔'하였음
16일 될 줄은 알았는데 진짜 된 성규오빠 신입사원 생방송 진출
19일 성규오빠의 힘을 받아 대학내일 면접
20일 수업 끝나자마자 좐니 뛰어가서 한양가요제 습격 될 줄은 알았는데 진짜 된 구정은 대상 습격
22일 BMK '아름다운 강산'과 김범수 '늪'을 보고 일주일 내내 "아름다운 강산에 늪이 이떠"라고 거품 뭄
23일 대학내일 실무과정 시작
24일 광고캠페인기획론에서 '잡코리아'를 주제로 기획안 발표 5월 중 유일하게 재미없던 일
25일 영상광고제작실습에서 '던킨도넛츠'를 주제로 스토리보드 공개! 나의 아이디어가 다량 포함되서 기뻤음
26일 미디어와대중문화에서 '인디음악'을 주제로 발표 -_- ppt가 사십장
25일 마룬파이브 콘서트



유례없는 피곤 속에서 (;;;;;)

오늘도 구멍가게에 가서 만원 짜리를 내밀며 "아저씨 다클써클이 발목까지 내려오는 고생 좀 주세요"라고 하면서
난 사서 고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서 고생이 좋은건
외로워 할 시간이나 모난 인간관계를 꺼냈다 뺐다 꺼냈다 뺐다 해가며 속 상할 시간은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잘 안써지네

운동하고 싶고 자고싶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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